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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키움 누르고 2위 사수

    박강현 기자

    발행일 : 2022.08.08 / 스포츠 A2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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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타자 전원 안타 휘둘러

    LG가 키움을 상대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7일 키움과 벌인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의 6과 3분의 2이닝 무실점 호투와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앞세워 5대0 영봉승을 거뒀다. 플럿코는 시즌 11승(4패)째를 수확했다.

    LG와 키움은 최근 2위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당시 3위였던 LG가 롯데를 상대로 12대2 완승을 거두고, 2위 키움이 SSG와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5일엔 키움이 LG를 8대7로 물리치며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는데, 6일엔 LG가 키움을 12대3으로 제압하면서 다시 2위로 올라섰다.

    LG 유격수 오지환은 이날 2회초 비거리 113m짜리 시즌 19호 대포를 터뜨려, 2016년에 작성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20개)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NC는 사직에서 롯데를 14대0으로 꺾었다. 7회초 닉 마티니의 프로야구 역대 네 번째 그라운드 만루 홈런을 포함, 장단 19안타로 롯데 투수진을 두들겼다. 그라운드 만루 홈런이 나온 것은 지난 2007년 9월 25일 두산 채상병(광주 KIA전 7회) 이후 14년 11개월여 만이다. 마티니는 그라운드 만루 홈런을 친 최초의 외국인 타자가 됐다.

    KIA는 두산과의 안방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5대4로 이기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4-4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던 10회말 2사 2루에서 최형우가 두산 장원준을 상대로 중견수를 넘기는 끝내기 적시타를 날렸다.

    1위 SSG는 홈에서 삼성을 7대6으로 눌렀다. 지난달 27일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한 숀 모리만도가 2승째를 챙겼다. 한화는 수원에서 연장 11회 끝에 KT를 6대5로 따돌렸다. 한화 신정락은 LG 소속이던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첫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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