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LIV 선수 11명, PGA 출전 정지에 소송 제기

    최수현 기자

    발행일 : 2022.08.05 / 스포츠 A29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신생 골프 리그 LIV 대회에 출전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부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선수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필 미켈슨(52·미국),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 등 선수 11명은 PGA 투어가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4일 미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PGA 투어가 유력한 경쟁자인 LIV를 시장에서 배제하기 위해 LIV에 출전한 선수들을 징계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후원하는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참가했으나 아직 PGA 투어를 탈퇴하지 않은 선수들이다. 이 중 테일러 구치(31·미국·페덱스컵 랭킹 20위), 매트 존스(42·호주·62위), 허드슨 스와퍼드(35·미국·63위) 3명은 다음 주에 시작되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참가를 허용해달라는 가처분 소송도 제기했다. 이들은 미켈슨이 LIV에 합류할 선수들을 모집하려 했다는 이유로 지난 3월 PGA 투어로부터 두 달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사실도 밝혔다.

    이에 대해 제이 모너핸(52) PGA 투어 커미셔너는 PGA 투어 선수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PGA 투어 회원들의 혜택과 노력에 무임승차하려는 시도"라는 입장을 전했다.
    기고자 : 최수현 기자
    본문자수 : 612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