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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대행 첫승

    박강현 기자

    발행일 : 2022.08.05 / 스포츠 A29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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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만<사진> 삼성 감독대행이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1일 허삼영 전 삼성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하면서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대행은 4일 잠실에서 승전보를 올렸다. 삼성은 두산과 벌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9대2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어냈다. 김지찬은 이날 2회초 2루를 훔치며 시즌 개막 후 한 번의 실패도 없이 22연속 도루 성공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2020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1연속 도루 성공을 뛰어넘었다.

    박 대행은 "원태인의 완벽한 투구와 선수들의 이기려는 열정이 잘 맞아떨어지며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LG는 사직에서 롯데를 12대2로 제압했다. 신예 거포 이재원의 12호 대포를 포함해 장단 18안타로 롯데 투수진을 두들겼다. LG는 이날 패한 키움을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SSG는 고척 키움전에서 연장 10회 무사 1·3루에서 나온 박성한의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빼 6대5로 이겼다.

    한화는 홈에서 KIA를 4대1로 제압했고, NC도 홈에서 노진혁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T에 4대3 역전승을 거뒀다.
    기고자 : 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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