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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콤' 개발 안국약품 어준선 창업주 별세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발행일 : 2022.08.05 / 사람 A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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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회사 인수, 중견사로 키워
    국회의원·제약협회장 등 지내

    어준선(魚浚善·사진) 안국약품 명예회장이 4일 새벽 85세로 별세했다. 고(故) 어 명예회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대전고와 중앙대를 졸업했다. 서울약품 파견관리이사로 부실기업이던 안국약품에 들어갔다가 1969년 직접 인수해 중견 제약사로 키웠다. 기침약 '투수코친', 먹는 시력 감퇴 개선제 '토비콤'을 개발해 회사 대표 상품으로 성장시켰다.

    그동안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제약협회 이사장과 회장을 지냈다. 자유민주연합 소속으로 1996년부터 보은옥천영동 지역구에서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IMF 외환 위기 때 국내 기업이 외국에 헐값에 팔리는 것을 막는 '자산재평가법'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2001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내 임영균씨와 아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어광 안국건강 대표, 딸 어연진, 어명진, 어예진 해담경제연구소장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6일 오전 6시 영결식을 갖는다. (02)3410-3151
    기고자 :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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