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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라이프] 노량진시장 광어회도 청량리시장 사과도 10월부터 '새벽배송'

    장근욱 기자

    발행일 : 2022.08.05 / 사회 A1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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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노량진시장 광어회나 청량리시장 사과도 마켓컬리나 쿠팡처럼 '새벽 배송'을 받아서 먹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서울 시내 전통 시장에서 산 신선 식품 등을 당일이나 다음 날 새벽까지 배송해 주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예산을 들여 전통 시장에 온라인 쇼핑몰처럼 첨단 물류 시스템을 만들어 배송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전통 시장 내에 집하장을 만들고 관련 앱(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방침이다. 우선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등 3곳에서 시범 시행한다. 배송 가능한 곳은 서울, 경기 지역이다.

    새 시스템이 완성되면 상인들이 휴대전화 앱에 손님의 전화번호 등 배송 정보를 입력한 뒤 상품을 시장 안에 마련된 집하장에 갖다 놓으면 된다.

    집하장에선 손님의 주소에 따라 상품을 묶어서 배송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 가게에서 물건을 사더라도 배송 비용은 한 번만 내면 된다. 오전에 주문하면 그날 오후에 배송되는 '당일 배송', 오후 9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배송해주는 '새벽 배송'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배송 비용은 당일 배송이나 새벽 배송의 경우 4000~5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 반응이 좋으면 사업 대상 시장을 확대하고 배송 가능한 지역도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했다.
    기고자 : 장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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