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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물고기·산호초 관람" 제주 첫 해중 전망대, 우도 앞바다 들어선다

    오재용 기자

    발행일 : 2022.08.05 / 호남 A1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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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섬 속의 섬' 우도에 해중 전망대가 설치된다.

    제주시는 ㈜우도해양관광이 추진하는 해중 전망대 설치 사업이 건축 허가에 이어 공유 수면 점사용 변경 허가 승인까지 받아 착공 신고를 위한 사전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자는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전흘동항 앞바다에 제주 지역 첫 해중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우도해양관광, ㈜우도 전흘동마을, ㈜우도면 오봉리어촌계가 함께 참여한다.만조 기준 해수면에서 높이 9m, 지름 20m 규모의 원형 해중 전망대를 건설하고 우도로 연결하는 폭 3m, 길이 110m 다리가 들어서게 된다. 당초 사업자는 해중 전망대를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계획했지만 지난해 지상 1층, 지하 2층으로 변경하고 엘리베이터 타워 시설을 추가했다. 해수면에서 수중으로 연결되는 전망대는 깊이 20m가량이다.

    해중 전망대에서는 물고기와 산호초 관람이 가능하다. 사업자 측은 해녀가 물질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경관·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받아 왔지만, 거부됐다가 일부 디자인을 변경해 2021년 3월 8차례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제주도립공원위원회가 우도 해양도립공원 시설로 해중 전망대를 추가하는 내용의 '우도 해양도립공원 공원 계획 변경(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
    기고자 : 오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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