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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버그 美대사 "박진 장관과 등산… 여러분, 다음 행선지 추천해주세요"

    김명성 기자

    발행일 : 2022.08.04 / 사람 A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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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에 "주말 북한산 올라"
    사진과 함께 등산 소식 알려
    "한국 더 알아볼 생각에 기대 커"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 주말에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함께 북한산을 등반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일요일(7월 31일) 아침 박 장관님과 북한산에 다녀왔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유적지의 완벽한 조화가 인상 깊었다"며 "빗물 때문에 길이 미끄러웠는데 다음엔 등산 스틱이 필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을 더 알아볼 생각에 기대가 크다"며 우리 국민을 향해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댓글로 알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현재 골드버그 대사의 SNS를 보면 "쌀과 도자기, 온천, 그리고 반도체의 도시 경기 이천은 어떠신가요" 등 댓글이 달려 있다. 골드버그 대사는 지난달 10일 한국 부임 후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다. 부임 직후 개설한 SNS 계정에서 자신을 하이킹 및 커피 애호가 겸 열혈 야구팬이라고 소개했다.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한테 신임장을 제정한 직후 "이제 한국 문화의 끝판왕이 될 일만 남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한국 식당에서 고기 상추쌈이나 냉면 같은 음식을 맛보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초복'이었던 지난달 16일에는 삼계탕을 먹은 뒤 "제대로 보양을 했다"며 SNS에 게시했다.
    기고자 :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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