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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유사들, 고유가에 순익 작년의 4배 폭등

    뉴욕=정시행 특파원

    발행일 : 2022.08.01 / 국제 A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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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이 국제유가 상승 등이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미국 1·2위 석유 기업들은 역대 최고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정유사들이 하느님보다 돈을 많이 번다"며 시중 유가 인하를 압박했지만 석유 기업들의 수익 폭은 더욱 확대됐다.

    미국 1위 석유업체 엑손모빌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78억5000만달러(약 23조3000억원)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46억9000만달러의 4배에 달하는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이다. 2위 업체 셰브론도 2분기에 전년 동기의 4배에 가까운 116억2000만달러(약 15조2000억원)의 순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엑손모빌과 셰브론의 주당순이익도 각각 4.14달러, 5.82달러로 월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기고자 : 뉴욕=정시행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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