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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급 '아머드 사우르스'에서 인생 애니메이션 '원피스'까지

대원방송(대표 곽영빈) 애니박스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이다. 블록버스터급 액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아머드 사우루스'를 필두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원피스'까지 전 연령대가 시청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작품을 방영하고 있다.

특히 긴 세월 사랑받아온 세계명작극장의 경우, 외국 아동문학을 원작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감독들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빨강 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 등 많은 이들의 추억 속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이 있다. 이외에도 '소년탐정 김전일', '이누야샤' 등 국내외 인기 작품들을 애니박스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애니박스 채널을 운영하는 대원방송은 지난 20여 년간 '도라에몽', '호빵맨' 등 유명 애니메이션들을 더빙 제작, 양질의 작품들로 신임을 얻어왔다. 매년 공채 성우 선발을 통해 유명 성우들을 배출하고,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성우가 꿈인 아이들을 초대해 더빙 체험의 기회를 갖게 하는 '대원 드림보이스'를 통해 국내 더빙 산업에 이바지해왔다.

애니박스는 올여름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파워레인저 신규 시리즈 론칭을 앞두고 있다. 신규 장르인 메타버스 게임 애니 극장을 발굴, 자체 제작한 '블록 나라의 알로스' 역시 방영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새로운 시도들로 많은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기고자 : 디지틀조선일보 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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