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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마리아 라떼

푸르밀은 올해 4월 출시한 신제품 '마리아라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증정 이벤트가 MZ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유업계에서 보기 드문 한정판 상품 이벤트에 젊은 층이 열광한 것이다.

푸르밀은 마리아라떼 누적 판매량 150만개 돌파를 기념해 당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리아라떼는 카페베네 바리스타가 엄선한 최고급 원두를 참숯 직화로 로스팅한 대용량(300㎖) 컵커피 제품이다. 강렬한 스모키 커피 향이 특징이다.

경품으로 제공된 한정판 운동화는 패션 브랜드 사카이와 협업해 만든 '나이키X사카이 베이퍼와플 스트링& 블랙 빌런 레드'(5명)와 유명 가수 지드래곤 브랜드와 협업한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화이트'(5명), 올해 초 전국 백화점에서 오픈런을 일으킨 '조던1 로우 골프 시카고'(5명) 등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마리아라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운동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벤트 시작 2주 차 응모자 수가 전주보다 2배 정도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중복 응모를 한 고객도 많고, 전체 응모자의 5%는 10회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횟수가 늘어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편의점에서 마리아라떼를 구매해 영수증 사진을 촬영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이름, 전화번호, 영수증 사진을 게시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7월 8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한정판 운동화를 좋아하는 MZ세대를 위해 한정판 운동화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기고자 :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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