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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 내항(內港)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2일 인천 내항 일대의 부지 소유권을 확보하고 이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역사와 문화, 해양관광, 레저 중심의 '하버시티'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인천연구원 정책연구과제로 사업을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인천 내항 일원이 송도, 청라, 영종에 이어 인천 내 4번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조세 감면과 현금지원, 외환거래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천의 부동산 시장에 더할 나위 없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토지 공급에 유연성이 커지는 데다 투자자에게는 세금과 각종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돼 항만재개발사업이 한층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현 정부에서도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을 올해 첫 예비 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지정한 데다 주무부처(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가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고 있는 만큼 인천 내항의 성장 가치는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인천 내항 일원에서는 세계적인 관광ㆍ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를 갖추기 위한 항만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인천 내항 일원 1·8부두에는 인천세관 역사관, 역사공원이 조성됐다. 올해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1·8부두가 개발 완료되면 2~7 부두 역시 차례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우리나라 근대 개항 역사를 가진 인천 내항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다시 한번 국내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5대 특화지구 거점을 갖춘 미항(美港)으로 거듭나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에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과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 등으로 공급에 차질을 빚는 아파트와 달리 주거형 오피스텔이어서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57-7번지(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높은 천장고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되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내부는 거실과 주방,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을 설계하고 효율적인 동선도 확보했다.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쾌적함을 높였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1.5km 내에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가깝다.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도 1km 내에 들어서 있다.

단지는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있다.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 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도 가까이 두고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한달 후 계약금 10％의 나머지 잔금을 납부할 수 있다.

문의 1533-3832

[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개요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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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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