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베드형 리:본, 수축·팽창 반복하는
16개 에어셀과 도자의 열자극이
척추 라인 이동하며 피로 풀어줘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미건라이프㈜가 의료가전 신제품 '리:본(Re:bone)'과 '리:바이브(Re:vive)'를 내놨다.

이중 리:본은 34년에 걸친 미건라이프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집약한 개인용 온열기다.

전신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압박과 온열 기능 등을 갖췄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육통 완화 목적으로 사용을 인증받기도 했다.

구체적으로는 프로그램에 맞춰 2개의 5구 도자가 경추, 흉추, 요추로 이어지는 척추 라인을 이동하며 밀착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척추 관련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 16개 에어셀과 따뜻한 도자의 열자극은 하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미건라이프는 다양한 부위에 쓸 수 있는 2구, 15구 보조도자를 제공한다. 목과 머리, 발바닥 등 좁은 부위는 물론 배와 허리 등 넓은 부위까지 원하는 부위에 이용 가능하다.

리:본의 디자인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리:본은 어느 공간에 둬도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white)와 샌드(sand) 두 가지. 여기에 샴페인골드 색상의 프레임으로 세련미와 견고함을 더했다.

구매 전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홈체험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집에서 14일간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배송료 외에는 비용 부담이 없다. 구매나 장기할부로 전환 시에는 배송료를 대금에서 자동 차감해준다.

미건라이프의 또 다른 신제품, 리:바이브는 1MHz 초음파로 근육의 동통(신체의 지각기가 있는 부분에서 일어나는 통증)을 완화해주는 개인용 초음파 자극 의료기기다. 전자에너지가 초음파로 변환돼 조직에 침투, 열과 비열성 이학적 반응에 따라 근육의 동통을 줄여주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근육 동통이 있는 얼굴, 어깨, 허리, 종아리, 발바닥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리:바이브의 강점이다. 제품은 조절기와 프로브로 이뤄졌는데 조절기의 크기는 가로 31cm, 세로 20.3cm다. 프로브도 가로 5.7cm, 세로 17.5cm 크기라 부담 없이 갖고 다닐 수 있다.

한편 미건라이프는 대외적으로도 제품의 기술성을 입증받고 있다. 미건라이프의 개인 온열기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20년 연속 선정됐으며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의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건라이프는 이 같은 성과에 그치지 않고 올 2월 기존 미건의료기에서 사명을 바꾼 뒤 신제품 개발, 고객서비스, 품질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일궈나가고 있다.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게 그중 하나다. 리:(Re:) 시리즈와 의료가전, 휴식가전 등의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꾸미고 고객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오는 30일까지는 리:본과 리:바이브 출시 및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 시리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5명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개인용 온열기 리:본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고급 전용러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행사는 전국 미건라이프 대리점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미건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오래오래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로써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기고자 : 메디컬 리포트 취재팀
본문자수 : 1780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