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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가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세무조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법을 알려주는 '기업 세무조사 트렌드와 대응 전략' 원데이 특강을 다음 달 13일 개최한다. 국세청에서 17년 근무한 유찬영 땅집고 택스클럽 센터장(세무사무소 가문 대표)이 좌장을 맡고, 국세청에서 다양한 세무 조사를 담당했던 베테랑 세무사와 변호사 7명이 강사로 나선다. 유 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호황을 누렸던 업종, 고액 자산가나 대기업 오너 탈법 행위를 겨냥한 '핀셋조사'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강역종 세무사는 세무조사 운영 방안과 조사 대상자 선정 방식을 알려준다. 황승태 전 국세청 전산조사관은 전산조사와 실제 사례를 전달한다. 한인철 세무사와 정용 세무사는 국제 조세와 주식·특수관계자 거래 세무조사에 대해 강의한다. 박영범 세무사와 감병욱 변호사는 세무조사 사전 대응 방법과 납세자 보호 규정을 소개한다.

강의는 오는 7월 13일 오전 9시~오후 6시 총 7개로 나눠 진행한다. 수강료는 40만원. 네이버 검색창에서 '땅집고 멤버'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02)6949-6176. 본문자수 :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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