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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코리아
이즈 바이 템퍼 매트리스·베개

최근 리빙 시장에서는 고급화와 함께 '헬시 플레저' 열풍이 불고 있다. 헬시 플레저는 '건강(Health)'과 '즐겁다(Pleasure)'가 합쳐진 단어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다.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찾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 플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 심신 건강을 지켜주는 침대와 침구의 경우 고가(高價)라도 투자를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자사 카드 이용 내역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300만원이 넘는 매트리스를 구입한 고객은 2019년 동기 대비 15.8％ 늘었다. 비슷한 금액대의 다른 상품군과 비교하면 상당한 증가폭이다.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건강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젊은 싱글족들을 위해 '이즈 바이 템퍼(EASE BY TEMPUR)' 매트리스와 베개를 제안한다. 매트리스는 100cm×200cm×18cm(가로×세로×높이)의 단일 싱글 사이즈로만 출시됐다. 기존 템퍼 매트리스와 달리 상자 안에 롤 형태로 매트리스가 말려 포장된 'BIB(Bed In a Box)' 제품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하지만, 설치 기사가 직접 배송하고 설치를 도와준다. 지퍼를 이용해 커버를 분리할 수 있어 세탁과 관리도 쉽다. 같은 라인인 서포트 베개는 수면할 때 뿐만 아니라 등받이 쿠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템퍼의 슈퍼 소프트 소재를 사용해 불필요한 압력을 줄여줘 특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템퍼는 매트리스 브랜드 중 유일하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공인과 미국우주재단(Space Foundation)의 인증을 받았다.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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