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김동연 당선인 공약 '경기북도 설치' 논의

    권상은 기자

    발행일 : 2022.06.24 / 사회 A14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도지사 인수위, 오늘 토론회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4일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 이 행사는 인수위 산하에 설치된 특위와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 을),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경기북도 설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제시한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이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는 두 국회의원은 국회에 경기도 분도(分道) 관련 법안도 제출했다. 국회 논의는 여전히 답보 상태지만 김 당선인이 거듭 추진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토론회는 분도 논의를 본격적으로 점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는 김 당선인과 기초의원 당선인, 경기 북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른바 '경기도 분도론'은 한강 이북 시군 10곳이나 김포를 포함한 11곳을 묶어 새 광역자치단체를 만들자는 내용이다. 1987년 대선 때부터 거론됐다. 경기 북부가 남부와 생활권이 다르고 발전에서 소외된 만큼 특별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분리되면 재정 등 격차가 커져 실익이 없다는 반론도 있다. 경기북도가 설치되려면 경기도 전체 주민투표를 거쳐야 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기고자 : 권상은 기자
    본문자수 : 700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