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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 "與추천 정책보좌관 채용"

    김정엽 기자

    발행일 : 2022.06.24 / 호남 A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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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국민의힘 출신 인사를 3급 정책보좌관으로 채용해 여당과 소통을 강화한다. 김 당선인은 23일 "전북 발전을 위해서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함께 가겠다"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일회성 협치가 아닌 지속적인 협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당선인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방문해 "여당과 소통할 수 있는 3급 정책보좌관을 국민의힘에서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정책보좌관을 정책협력관으로 바꾸고, 실질적으로 전북도와 집권 여당·정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도 정책보좌관은 도지사 직속으로 주로 선거 캠프 출신 인사나 도지사 최측근이 맡아 왔던 자리다. 전북 지역에서 민주당 도지사가 국민의힘과 새누리당·한나라당 등 인사를 도정에 참여하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관영 당선인은 지난 15일엔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여당과 협치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정운천 의원은 '전북도정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내가 여기 초대받은 것 자체가 혁신"이라며 "말로만 협치를 외치기보다 구체적으로 협치를 이어갈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 요청에 김 당선인은 3급 정책보좌관 자리를 제안하며 화답했다.
    기고자 : 김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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