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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초고액 자산가를 가리키는 '수퍼리치'를 위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부동산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엔드 주거상품은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생기는 데다 누구나 가질 수 없는 특별한 가치를 독점한다는 점에서 소유욕을 자극한다.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해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고, 소득 수준이 비슷한 입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기가 높다. 외부에 노출되거나 간섭받는 것을 꺼려하는 연예인이나 자산가들이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찾는 이유다.

서울 내 초고가 주택시장 규모 역시 날로 커지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의 5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금액은 총 9788억 285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거래금액인 2957억 2400만원 대비 3.3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 건수도 51건에서 15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시행사 루시아홀딩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공급하는 하이엔드 주거상품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도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는 곳 중 하나다. 최근 오피스텔 사전 예약을 시작함과 동시에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10개 호실이 모두 마감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는 강남구 도산대로 546에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로 지어진다. 계약면적 330㎡의 공동주택 15가구와 계약면적 372~526㎡의 주거용 오피스텔 11실로 구성된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는 높이 110m로 도산대로에 위치한 건물 중 가장 높아 청담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건물 외관도 하이엔드 주거시설답게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강을 비추는 빛의 아름다움을 파사드(정면부)에 녹여냈고, 베를린 국립 미술관의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애정하는 작품을 외장재로 활용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특징을 살려 펀치드 윈도우(punched window)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펀치드 윈도우는 사각형 창을 다른 창과 분리하여 설치하는 건축 스타일로 창밖 풍경을 액자 너머의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다. 창과 창 사이에 벽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한 세대가 한 층을 모두 사용하는 '프라이빗 풀 플로어(private full-floor)'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다. 2층의 시야가 12.5~13m 높이에서 펼쳐지도록 세심하게 설계해 저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에서 파노라마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다.

단지 최상층인 29층에 조성된 '스카이 플로팅 카바나(Sky Floating Cabana)'와 '루프탑 풀(Rooftop Pool)'도 MZ세대 영앤리치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카이 플로팅 카바나'외에도 라운지, 풀 바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는 입지적 상징성만으로도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담동은 최고가를 자랑하는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부촌이다. 해외 최고급 명품 매장으로 둘러싸인 명품거리를 비롯해 다수의 연예기획사, 갤러리 등이 모여 있는 대한민국 트렌드의 중심이다.

영동대로와 도산대로, 영동대교가 맞닿는 곳에 자리잡아 강남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통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대형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중심으로 GTX-AㆍC노선 개통,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2023년 예정) 설립 등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강남권 최대 개발사업인 잠실 스포츠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의 실물 유니트는 7월 중 서울 삼성동 루시아 갤러리에서 관람 가능하다.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문의 (02)543-5460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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