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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450만명, 하루 180만명 방문… 지난해 40조원 디지털 결제

신한카드의 대표 플랫폼 '신한pLay (이하 신한플레이)'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신한플레이는 지난해 40조원의 디지털 결제를 달성했다. 이는 카드업계는 물론 간편 결제 시장 전체에서도 독보적인 실적이다. 총회원은 1450만 명, 월 방문 회원은 657만 명이다. 하루 방문 회원은 180만 명에 달한다.

신한플레이는 페이 중심의 플랫폼에 일상·관심사와 연계한 라이프 콘텐츠를 더했다. 그 결과 결제수단을 넘어 즐겨 찾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플레이의 성장 비결은 혁신성에 있다. 금융과 생활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 관심사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디스커버' 페이지도 신설했다. 고객 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도입했다. 지난 1월 출시한 'My NFT' 서비스 발행은 누적 7만여 건이다. 비금융 콘텐츠의 성공적인 안착 사례다. 신한플레이는 본연의 페이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중심의 간편 결제 모델인 '앱카드'에 오프라인 간편 결제가 가능한 '터치 결제' 기능을 탑재했다. 고음파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플레이의 목표는 연간 디지털 결제 45조원 달성, 총 페이지 방문 수 10억 뷰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가장 즐겨 찾고 오래 머무르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최대 규모 결제 사업자를 넘어 'No.1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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