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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개발한 '스마트링크'로 혁신적인 서비스

SK렌터카가 기존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 SK렌터카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 중 하나가 '스마트링크'다.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인 스마트링크는 2017년 SK렌터카의 원천 기술로 독자 개발됐다. 스마트링크는 법인차량을 대규모로 보유한 기업, 많은 차량을 활용하는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차량 운행·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출시 5년째인 2022년 현재 5만여 계정의 선택을 받았다. 고객으로부터 기술력을 입증받은 셈이다.

다양한 업무 환경에 적용되는 대표적 맞춤 기능은 ▲차량관리 ▲카 셰어링 ▲플릿 스케줄러 등을 들 수 있다. 차량관리는 차량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에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카 셰어링은 임직원이 회사 차를 업무 시간 외에도 이용 가능하게 한다. 플릿 스케줄러는 위치 기반 교통정보가 바탕이 된다. 최적의 주행 경로를 안내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한다.

특히 SK렌터카는 공공기관 전용인 'G-스마트링크'도 개발했다. 또 지난 4월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G-스마트링크를 등재시켰다. 이로써 공공기관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링크를 접할 수 있게 돼 판로 확대의 길도 넓어졌다. 최근에는 캐스팅엔과 제휴해 스마트링크를 기업 전용 아웃소싱 플랫폼 '업무마켓9'에 입점시켰다. 기고자 : 정리=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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