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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82%가 2주 좌욕으로 증상 호전
하루 30분 케겔 운동하면 더 효과적

소변이 마려워 자다가도 몇 번씩 깨고, 볼일 보고 나서도 개운치가 않다.

중년 남성의 전립선 건강이 위태롭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2015년에 비해 26% 증가했는데, 환자 10명 중 9명이 50대 이상 중년 남성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자연치유가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악화돼 미리 관리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 방치하면 급성요폐 위험

전립선은 전립선액을 분비해 정액을 만들고 정자도 보호한다. 호두알 정도 크기의 전립선은 노화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증식하면 야구공만큼 커지기도 하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수도가 막힌 것처럼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는 '세뇨' ▲소변을 본 후에도 남아있는 듯한 '잔뇨' ▲밤에 자다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깨는 '야간뇨' ▲소변이 마려울 때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방치하면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尿閉)'가 발생할 수 있고 방광 팽창이 심해져 회복이 불가능해지기도 한다. 발기 시 혈액 공급이 적어져 성기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좌욕으로 전립선비대증 환자 중 82% 야간 빈뇨 호전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전립선이 부드럽게 풀어진다. 실제로 2주간 매일 좌욕을 한 전립선비대증 환자 중 82%가 야간 빈뇨 증상이 호전됐다. 병원에서도 약물요법과 함께 좌욕을 권장한다.

골반저근육을 강화하는 케겔운동은 전립선비대증은 물론 요실금 증상과 성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소변을 볼 때 중간에 끊어보고 그때 쓰이는 근육이 어디인지 파악해서 그 부분에 힘을 주면 된다. 수축과 이완을 10초씩 반복한다. 하루에 30분 이상 매일 꾸준히 실시하면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온열요법·케겔운동…방석에 앉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일상에서 매일 좌욕과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다. 이를 위해 유니바이오에서 옷을 입은 채 방석에 앉기만 하면 사무실·집·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립선온열요법을 할 수 있는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를 선보였다. ▲회음부·전립부·항문부 마사지 ▲온열(43~48도) ▲적외선 ▲케겔운동 등 4가지 기능이 있다. 전립선비대증과 요실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유니바이오는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 출시 기념으로 전화 상담 고객에게 200대를 특가에 판매한다.

문의 080-840-7000, unibio.kr 기고자 : 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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