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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기부 등 사회공헌 힘써

지난 1983년 설립된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R&D ▲임상시험지원사업 ▲건강검진 서비스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온 검사 전문기관이다.

SCL은 특히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수원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건강나눔 행복동행,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언니의 선물'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성남시 및 안양시 청소년재단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까지 기부했다. 지난달에는 '2022 인천 SK텔레콤 국제 그랑프리펜싱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 대상 코로나19 검사로 방역 지원에 나선 바 있다.

SCL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희망 나눔 챌린지'는 SCL 직원들이 3가지 건강 챌린지를 수행하고, 성공한 만큼 장애아동에게 돌아갈 기부금이 조성되는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 SCL 임직원으로 구성된 'SCL 사우회'는 매년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모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돕고 있다. 기고자 : 정리=이예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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