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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기획, 디자인·시공,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1997년 설립된 버스·지하철 광고 매체사 애드브레인이 종합광고대행사로 도약하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 버스 광고 매체에 대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고, 2020년에는 대구 지하철 승강장 음성광고와 서울 지하철 9호선 전동차 내부 광고로 사업권을 확장했다.

애드브레인은 광고 기획부터 디자인·시공,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기업이 아닌 개인·소상공인·중소기업·지자체·대학교 등은 담당자가 복합적인 업무를 담당해 마케팅 활동에만 집중하기 어렵다. 이에 업종·지역별로 전문성을 갖춘 매체 광고 담당 인력이 도움을 주고 있다. 광고주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상생 경영으로 최근 4년간 ▲고객 만족 ▲광고대행 부문 등에서 다양한 상(賞)도 받았다.

애드브레인은 '클라이언트의 사업 성공을 통해 애드브레인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리와 상생 경영 이념으로 발전해 왔다. 유재윤 대표가 어린 시절 아버지께 교육받은 선비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과 직원이 모두 지속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지향한다. 유 대표는 직원이 입사하면 직접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직원들이 고객과 비즈니스 관계가 끝나더라도 인간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한편, 직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기존 급여에 효도수당도 추가했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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