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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아카데미' 개설해 산업용 로봇 전문가 양성 나서

1993년 설립한 '로봇자동화솔루션' 기업 두림야스카와는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로 국내 로봇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두림야스카와는 지난해 '산업용 로봇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DY아카데미도 개설했다.

기술 발전으로 산업용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리·운영·유지·보수하는 숙련된 엔지니어는 부족한 상황이다. 두림야스카와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DY아카데미를 개설해 '산업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DY아카데미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우수한 강사진과 실제 현장에서 운영되는 로봇·최첨단 자동화 교육 설비를 갖추고 있다. 본 과정 수료자는 두림야스카와 및 관계사로 취업해 로봇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한다.

DY아카데미 3기는 고객사 신입사원 및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백 대표는 "DY아카데미가 국내 로봇 산업의 고질적인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자신했다.

두림야스카와는 로봇 자동화 도장·실링 분야에서 확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소프트웨어(SW) 개발로 제조 및 푸드 산업 등으로 자동화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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