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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골프 멤버십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골프여행객이 급감하고 야외스포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골프장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골프장 이용객수는 약 5000만명으로 2019년 4000만명보다 1000만명이나 증가했다. 골프장 호황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집계한 전국 골프장(회원제, 대중제)의 2020년도 영업이익률은 31.8％였다. 2030세대의 골프 수요 증가로 이러한 상승세에 한몫했다. 골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코로나19로 국내에 발이 묶인 국내 골퍼들로 인해 전국 골프장들에서 부킹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 근교 골프장뿐 아니라 지방 주요 골프장까지 예약이 빠르게 완료되고 있다. 여기에 이용료(그린피)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비즈니스 라운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골프 부킹난과 그린피 인상의 압박 속에서 골프장 회원권도 지난 2년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들이 직접 발행하는 회원권 수가 줄어든 데다가 혜택 또한 축소됐지만 대기수요가 풍부해 회원권 가격은 계속 상승 중이다. 실수요자들은 이미 올라버린 시세 때문에 추격 매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이 국내 최초로 입회금 전액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급호텔에 근저당 설정해 안전성을 확보한 무기명 골프 멤버십을 선보이고 있다.

'라마다 골프 멤버십'은 수도권 골프장 예약뿐 아니라 전국 유명 골프장의 골프 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본적으로 무기명 4인 구성에 비즈니스 골프 예약을 보장형으로 제공한다. 입회금 전액에 대해 담보(평창호텔)를 제공하는 만큼 골프 멤버십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1팀 4인이 모두 무기명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그린피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개인이나 기업이 각자의 골프 특성에 맞게 부킹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간이나 이용횟수, 납입 방식 등이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2년간 정해진 금액을 낸 뒤 차감하는 형식인 실버(SILVER) 및 골드(GOLD) 상품과 추후 입회금을 반환받는 형식인 버건디(BURGUNDY) 상품으로 마련돼 있다.

'라마다 골프 멤버십'은 불공정한 예약 배정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예약실을 운영해 회원들의 주중ㆍ주말 골든 타임 예약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많은 골프 멤버십들이 무분별한 모집으로 인한 회원들의 불만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라마다골프는 소수 정예 회원 서비스로 부킹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로 '라마다 골프 멤버십'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골프뿐 아니라 소규모 사교모임을 위한 필수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관계자는 "라마다 골프 멤버십은 예약이 보장된다는 점과 명문 골프장을 돌아가며 라운딩할 수 있는 점 등 이용의 편의성으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이러한 골프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2022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골프 멤버십 부문에 선정됐으며 이를 기념해 대대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마다 골프 멤버십'을 가지면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을 회원가로 숙박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잡은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은 세계 최대 호텔그룹 '윈덤(WYNDHAM)'의 대표 브랜드다. 건물 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의 건축가 스테판 쁘리에가 맡았다. 총 678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1만1000평의 대지 위에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호텔은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차별화된 부대시설도 장점으로 꼽힌다. 기업체의 행사나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대형 컨벤션 센터를 비롯해 사계절 온천욕이 가능한 실내외 스파, BBQ 글램핑장, 피트니스클럽, 야외수영장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돼 있다. 호텔 주변에는 용평ㆍ알펜시아 리조트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시설과 양떼 목장이 있어 관광명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문의 (02)424-9993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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