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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건강한 집’ 오후 7시

TV조선은 13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원조 미녀 배우 김민정이 열살 연하의 남편 신동일과 함께 출연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던 러브 스토리, 근육 건강 사수 비법, 부부의 숲속 러브 하우스 모습 등을 공개한다.

이날 신동일은 젊을 때부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아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7년 전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설상가상으로 2년 전에는 위암 1기 진단을 받고 위의 70%를 수술로 절제했다고 한다. 결국 체중이 20㎏ 빠지며 근육도 함께 빠지는 바람에 골다공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이에 김민정, 신동일 부부는 "함께 근육 관리에 특별히 힘쓰고 있다"고 전한다. 이날 방송에선 특히 근육 관리에 중요한 '생리활성물질'에 대해 알아본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속 근육은 저절로 감소하지만, 노화가 아닌 질병으로 인해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약도 없다. 이런 식으로 근육이 빠지면 겪을 수 있는 골다공증, 관절염 등 각종 관련 질병들과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본문자수 :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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