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女골프 이민지, 세계 3위로 올라서

2022 US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호주 교포 이민지(26)가 세계 3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4위에서 한 계단 올랐다. 3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위로 떨어졌다. 1위 고진영(27·한국)과 2위 넬리 코르다(24·미국)는 제자리를 지켰다.

오늘부터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

3년 만에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12명을 뽑는 팬 투표가 8일 시작된다. 마감은 다음 달 3일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2일 공개한 후보 120명 가운데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신한SOL 앱과 KBO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1인 하루 최대 3표까지 행사할 수 있다.

ISU, 피겨 출전 연령 15→17세로 높여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7일 총회를 열고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대회 출전 최소 연령 기준을 현재 15세에서 17세로 올리기로 했다. 2023-2024시즌 16세, 2024-2025시즌 17세로 조정된다. 지난 2월 베이징 올림픽에서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가 만 16세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규정상 보호를 받아 경기에 출전하면서, 연령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