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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역 더노블시티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구(區)는 송파구로 나타났다. 총 면적 33.88㎢, 27개 동에 67만3926명이 거주 중이다.

송파구는 서울 동남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강남4구에 속하면서 올림픽공원과 같은 풍부한 녹지와 한강, 석촌호수 등 수변경관이 인접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살고 싶은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로 인해 송파구 아파트 매매가는 꾸준히 높아지며 실수요자들이 섣불리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송파구 입성을 위한 현실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송파구 오금동에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금역 더노블시티'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실거주할 주민들이 조합을 만들어 직접 땅을 사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된다. 청약통장과 무관하고, 일반분양 아파트의 전세 가격 수준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을 가질 수 있다.

'오금역 더노블시티'는 오금동 36-1번지에 지하 2층~지상 35층, 5개 동, 총 596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2~4인 가구에 최적화된 59㎡, 74㎡, 84㎡의 중소형 특화 평면으로 구성된다. 각 세대는 동급의 아파트들에 비해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여유롭고 실용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는 지하철 3·5호선 오금역이 25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해 강남·북 어디든 쾌속으로 닿을 수 있다. 지하철 3호선으로 5분 거리에 있는 수서역 SRT를 이용할 경우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생활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잠실의 롯데타운을 손쉽게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와 가락시장, 서울아산병원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금중·고등학교가 있고 오금초와 세륜중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약 6만6000여 평의 오금공원이 있고, 석촌호수와 탄천, 성내천도 가까워 수변경관이 선사하는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송파구 백제고분로 232 남양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문의 (02)2289-1414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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