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항공사·통신사·렌터카 업체 등이 군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할인과 혜택 행사를 열고 있다.

대한항공은 30일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나 유족과 동반 가족 한 명에게 항공 운임을 30% 할인해준다. 아시아나항공도 유공자나 유족,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에게 국내선 운임을 최대 50% 할인한다. 현재 국가유공자 등에게 40% 상시 할인을 제공하는 제주항공은 6월 한 달간 대상자를 확대해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와 희생자를 포함한 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의 유족 등에게도 30% 할인 혜택을 준다.

군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활발하다. KT는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의 군인 요금제와 군인 혜택 가입자를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100GB(기가바이트) 데이터와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준다. 롯데렌터카는 국방부와 제휴를 맺고 올해 말까지 군 간부와 국방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고자 : 변희원 기자
장르 : 고정물
본문자수 : 510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