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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 시각) 이집트 고대 유적 도시 사카라에서 열린 유물 전시회에서 모스타파 와지리 국가최고유물위원회 사무국장이 기원전 5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조각상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2018년부터 고대 이집트 왕족과 귀족의 공동묘지 유적지에서 발굴 작업을 벌여 미라가 담긴 목관 250개와 청동상, 그릇 등 유물 수백 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전시를 마친 유물은 11월 개장하는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으로 옮길 예정이다. / 로이터 연합뉴스 본문자수 :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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