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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바닷길" 미션… 친환경 선박 사업도 적극 추진

    이예은 객원기자

    발행일 : 2022.05.31 / 기타 E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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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 제1조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교통체계 운영·관리 지원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이다. 1979년 한국어선협회로 처음 만들어졌다.

    이후 바다에서도 육상의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유사한 해양교통안전 전담 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기존에 선박 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확대·개편했다. 이로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019년 7월 1일에 공식 출범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사고 예방체계 강화 ▲깨끗한 해양환경 구현 ▲해양교통 디지털 선도 ▲사회적 가치 경영 실현 ▲책임경영 시스템 강화라는 5대 전략 및 16개 과제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바닷길 만든다

    공단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미션을 내세운다. 비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이며, 핵심가치는 '안전·소통·신뢰·전문'이다.

    공단은 현재 세종시 본사와 전국 19개 지사 및 12개 운항센터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의 주요 사업은 ▲선박검사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해양교통안전 도모 ▲친환경 정책 실천 및 온실가스 저감 ▲미래기술 연구·개발 등이다. 공단은 '선박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약 10만여 척의 선박을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또한 국내 약 160척의 연안여객선 입·출항 안전운항관리업무를 맡고 있다. 그리고 선박검사에서 종사자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선박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권역별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까지 구축해 연안 해양교통안전 인프라 개선에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선박 관련 사업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매진한다.

    미래기술 분야에서는 선박 배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 시스템 개발과 미래 해양교통에 최적화된 친환경 플라스틱 선박 및 전기복합 추진 어선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AI(인공지능) 기반 어선설계 플랫폼 구축' 사업이 국가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돼, 현재 추진 중이다.

    ◇친환경 선박 관련 사업으로 'ESG' 핵심 가치 추구

    공단은 출범 3년째를 맞아 해양안전은 물론 해양교통 및 해양환경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환경(Environment) 경영'을 위해 친환경 선박 기술 인증과 보급 지원 사업도 발 빠르게 추진해 왔다.

    친환경 선박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연료비와 유지·보수비가 적지만 건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외항 및 내항 선박 대상 친환경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중소(매출액 8400억원 미만) 외항 선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박 온실가스 감축지원사업'은 1척당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엔진출력제한장치(EPL· Engine Power Limitation)와 부수 장비 설치비용의 10%를 지원한다. 또한 내항 선사 대상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 사업'은 정부가 인증하는 친환경 선박 건조 사업자에게 선박 가격의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경석 이사장은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맞는 유연한 경영 전략으로 공단을 활성화하고, 서로 신뢰하는 조직문화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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