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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윤리' 교육 커리큘럼 개발 연구 후원… 업계 ESG 선도

    신은진 기자

    발행일 : 2022.05.30 / 기타 F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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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최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면서, 성장 산업인 IT·게임계에서도 관련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단순히 착한 활동'에서 벗어나, 회사의 성격을 고려해 기업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늘어나는 추세다.

    엔씨소프트(엔씨·NC)는 국내 대표 게임사이자 기술 기업으로,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국내 게임사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보고서를 공개하며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업계 ESG를 선도하는 중이다.

    엔씨는 ESG 경영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AI 윤리'를 강조한다. 엔씨는 2020년부터 NC문화재단을 통해 하버드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AI 윤리 교육 커리큘럼 개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게임 기업으로서, 게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대전에서 진행된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전시회에 아티스트로 참여해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게임의 데이터, 스토리, 콘텐츠 등을 예술로 표현한 '엔씨 플레이(NC PLAY)' 시리즈를 선보였다. 올 3월에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게임산업에서 중요시하는 지식 재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엔씨(NC)의 최근 5개년 누적 기부금은 613억원으로 높은 수준이다. 2017~ 2020년 연간 매출액 대비 기부금은 0.8512%로, 업계 평균 대비 4배에 달한다. 정기적인 기부금도 있지만, 게임을 활용한 특별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엔씨(NC)의 북미 개발 자회사 아레나넷 스튜디오는 2021년 11월 소아 환자 후원 프로젝트 '엑스트라 라이프(Extra Life) 2021'에 참여했다. 직원들이 직접 게임을 스트리밍하며 이벤트를 벌이고, 시청자와 함께 기부금을 마련하는 형식이다. 24시간 동안 진행된 모금 행사에는 5만4000명의 시청자가 참여해 13만달러(약 1억6000만원)를 모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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