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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리포트 발간… "콘텐츠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 앞장"

    신은진

    발행일 : 2022.05.30 / 기타 F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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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미디어 업계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CJ ENM은 국내 미디어 업계 최초로 ESG 리포트를 발간하고 ESG 정보 공개를 강화하는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먼저 CJ ENM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유통하는 전 과정에서 자연 환경 보존은 물론 산업 생태계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ECP(Eco-Balanced Content Production)'를 ESG 실행 철학으로 수립했다. 또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최근 3개년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CJ ENM은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데이터를 지속 관리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이고 자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CJ ENM은 지난 26년간 콘텐츠 제작 역량을 축적해 온 만큼 콘텐츠를 통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콘텐츠와 커머스, 선한 영향력의 시작'이 첫 ESG 리포트의 부제인 만큼, 콘텐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tvN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꼽을 수 있다. 총 12개 중 5개의 에피소드에서 장기 기증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다루며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 변화는 물론 실제 장기 기증 희망 등록률을 높이기까지 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장기 기증 에피소드가 다뤄진 지난해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6주 동안 장기 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한 사람은 1만6231명으로, 이는 2020년 동기간 장기 기증 희망 등록자 수인 5576명과 비교해 3배를 웃돌았다. 특히, 장기 기증의 절차가 설명된 7화가 방영되고 난 후에는 일주일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1배 증가한 7042명이 장기 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하기도 했다.
    기고자 : 신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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