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갤럭시 S22' 시리즈에 적용

    김강한 기자

    발행일 : 2022.05.30 / 기타 F1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 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과 생산·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유럽·중국 지역의 모든 사업장에서 2020년 기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와 재생 전력 요금제를 활용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수원사업장, 기흥사업장, 평택사업장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2021년부터 시행되는 녹색 프리미엄 제도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스마트폰), 갤럭시 탭 S8 시리즈(태블릿PC),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노트북PC)에 '유령 그물(Ghost net)'로 불리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인도양 인근해서 수집된 폐어망을 분리·절단·청소·압출한 뒤 폴리아미드 수지 펠릿으로 가공하고, 이를 부품으로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쳐서 생산된다. 폐어망은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하는 방식으로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렇게 생산된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갤럭시 S22 시리즈의 키 브래킷(key bracket)과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 커버 내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터치패드 홀더와 브래킷 내부 등에 활용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앞으로 모바일 제품 전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은 올해 전년 대비 30배 이상 많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조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모든 모바일·가전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기고자 : 김강한 기자
    본문자수 : 1067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