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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사진)는 2007년, 2013년, 2020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최고인 A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또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등록한 곳(2021년 정보공시 기준)이기도 하다.

서울사이버대는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구축 ▲국방융합학부 설치 등 특성화 프로그램 구축을 바탕으로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이버대학의 혁신을 이끄는 서울사이버대에서 주목해야 할 분야들과, 최근의 변화를 짚어본다.

◇사이버대학 최초,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대학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대학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됐다.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전임교수진과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복지대학에는 사회복지·노인복지·복지경영·아동복지·청소년복지 등 5개 전공이 설치됐다. 전국 단위 산학 연계망을 통해 실무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교육부로부터 대학원 사회복지 석사학위 과정 인가를 받았다. 현재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 후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제공하는 심리·상담대학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또한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됐다. 국내 최다 상담심리 교수진과 최적의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상담심리학과·가족코칭상담학과·군경상담학과·특수심리치료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교 상담심리대학원과 연계돼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국 5곳(서울·인천·분당·대구·광주)의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상담수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별 상담실과 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활동실 등도 구비했다.

◇'코로나 블루'에 빠진 전 국민 대상 심리케어 '마음치유콜'

'마음치유콜'은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센터장 특수심리치료학과장 옥정 교수)가 학내 각 부처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고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화로 편리하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시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부모 등 어려움에 처한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음치유콜'에 전화하면 1:1 전담 상담사를 배정받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 이용한 교육

서울사이버대는 더 나은 온라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Virtual eXperience)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하나의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고 실시간 전송하면 학습자가 여러 각도의 영상 중 하나를 직접 손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세계 최초로 이 시스템을 이러닝(e-learning) 서비스에 도입했다. 학습자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뷰티 코스메틱 실습 촬영에 적합하다.

◇커리어코칭센터, 재학생 취업 역량 최적 프로그램 제공

서울사이버대 커리어코칭센터(SCU Career coaching Center)는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전직 등 재학생 적성과 역량에 맞게 전문 커리어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집중 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1대1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개인별 이력과 희망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까지 최적화된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공과 관련된 국가 및 민간 기관 자격증 취득까지 지도해 취업과 승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사이버대학 최초 1년 4학기제…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맞춤 1년 4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선택형 맞춤학기’란 졸업 시기를 학생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바쁜 직장인이나 빠른 학사학위 취득이 필요한 학생들이 선호한다. 신입생은 3년·3.5년·4년, 편입생은 1.5년·2.5년 중 자유롭게 자신의 재학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 기간인 6주 동안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든 재학생에게 지도교수와 담당 조교를 배정해, 매 학업 주기별로 꼼꼼하게 ‘1대1 밀착 학사 관리’하는 것도 강점이다. 기고자 : 이예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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