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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러 완봉승… 키움 4연승 질주

    김상윤 기자

    발행일 : 2022.05.28 / 스포츠 A2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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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전 5K… 푸이그는 4타점

    키움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29)가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올해 프로야구 첫 무사사구 완봉승이자 지난 14일 삼성 데이비드 뷰캐넌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완봉승이다.

    애플러는 27일 사직에서 롯데와 벌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공 97개를 던져 볼넷과 몸에 맞는 공 없이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6회말 안치홍에게 2루타를 맞은 것이 유일한 득점권 위기였고, 피안타 3개 중 나머지 2개는 내야 안타였을 정도로 상대를 압도했다. 직구(23개) 최고 구속은 시속 149㎞가 나왔고 슬라이더(25개), 커브(19개), 투심(18개), 체인지업(12개) 등 변화구를 골고루 섞어 롯데 타선을 요리했다. 키움은 선발 전원 안타(시즌 4번째)를 때리며 8대0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8회 스리런포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로 4타점을 올렸다.

    키움은 4연승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키움은 올 시즌 중심 타자 박병호(KT)와 박동원(KIA)을 FA(자유계약선수)와 트레이드로 떠나보내고 구원투수 조상우, 김성민이 입대한 데다 리드오프 이용규와 마무리 김태훈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전력 유출이 줄줄이 이어졌는데도 마운드의 힘으로 상위권에서 순위 다툼을 하고 있다.

    선두 SSG는 광주 원정에서 최정과 추신수의 대포에 힘입어 KIA를 8대1로 누르고 5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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