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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 도심~관광지 잇는 트램 추진

    정성원 기자

    발행일 : 2022.05.27 / 충청/강원 A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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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등 5개 도시에 도시철도망인 '트램' 도입이 추진된다. 트램은 도로 위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달리는 노면전차다.

    강원도는 주요 도심 지역의 교통 혼잡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 등 5곳에 대한 '강원도 도시철도 도입 구상 및 경제성 검토 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추진 중인 트램 도입 사업을 광역 도시철도계획으로 확정하고. 국비를 확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춘천시 트램은 명동 중앙로터리에서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오간다. 명동 중앙로터리~춘천역~레고랜드를 오가는 기본안(총연장 4.3km)과 명동 중앙로터리~소양로~스카이워크~춘천역~레고랜드를 잇는 확장형안(5.7km) 등 두 가지 안이 제시된 상태다. 강릉시는 도심과 해안 관광지를 연결하는 트램 설치를 위해 올해 예산 5억원을 편성,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트램을 통한 교통 문제 해결과 관광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 역시 설악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악동 소공원지구~숙박시설·상가 지구~화채마을(총연장 3.2㎞) 구간을 오가는 트램 도입을 검토 중이다. 원주시는 KTX 원주역과 기업·혁신도시를 잇는 트램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교통망이 촘촘하지 않은 강원도의 경우 트램이 도심과 관광지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최적의 대안"이라며 "도시별로 추진되는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광역 관광 벨트를 형성하는 매개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자 : 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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