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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8%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위험

    김은경 기자

    발행일 : 2022.05.27 / 사회 A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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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교 4년과 중·고 1년 127만명 조사

    청소년들의 스마트폰·인터넷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학령 전환기에 있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총 127만302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 중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빠져 과(過)의존 위험이 있다고 진단받은 청소년은 23만5687명으로 조사 참여자의 18.5%에 이르렀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스마트폰)을 하지 못하면 안절부절못하고 초조해진다' '수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지적받은 적이 있다' 등 설문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자기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정도를 분석했다.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중1이 조사 대상 중 20.5%로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 고1(19.3%), 초4(16.0%) 순이었지만, 초4년생 중에 위험군으로 진단받은 학생이 2년 전 조사 때보다 5488명(8.6%) 늘어 증가 폭이 컸다. 같은 기간 중1은 1880명(2.2%), 고1은 199명(0.3%) 늘었다. 중1과 고1은 재학생 수가 줄고 초4는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으나, 디지털 기기 중독 위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사에 참여한 초4년생의 96.5%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었다.
    기고자 :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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