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DL이앤씨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1순위 청약을 31일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총 938세대로 지어진다. 이 중 추첨제 물량도 포함돼 가점이 낮은 청약자들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는 663세대는 가점제 75%와 추점제 25%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99㎡ 275세대는 추첨제 7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수도권 전역에서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경기도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옥정신도시는 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일반 공급물량의 30%가 우선 공급된다.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20%, 수도권 거주자(서울, 인천 거주자 및 경기도 6개월 미만 거주자)에게 50%가 공급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현재 양주 옥정신도시 내 전용 84㎡의 시세는 5억5000만원~6억원 수준이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8600만원~4억19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1층에 위치한 일부 세대에서는 개인 정원을 갖춘 특화 평면도 선보인다.

다양한 교통 호재로 서울을 오가기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이 가깝다. 향후 덕정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 옥정중앙역(예정)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6월 2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7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있으며 사전방문예약으로 운영된다.

문의 (031)866-1888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본문자수 : 1097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