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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 4타점, KIA 3연승

    김상윤 기자

    발행일 : 2022.05.26 / 스포츠 A2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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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몸' 꼬리표 떼고 맹활약… KT 박병호, 9회 역전 투런포

    KIA 내야수 류지혁(28)이 2루타 두 방으로 4타점을 올리며 팀 3연승에 앞장섰다.

    류지혁은 25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프로야구 원정 경기에 3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 팀이 0-1로 뒤진 2회초 2사 1·2루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의 공을 때려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쳤다. KIA가 리드를 뺏기지 않고 11대5로 승리하며 이 안타는 결승타가 됐다. 류지혁은 5회 2사 1·2루에도 2루타로 2타점을 추가했다. 5-1에서 7-1로 달아나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안타였다.

    2012년 두산에서 데뷔해 주로 백업으로 뛴 류지혁은 2020시즌 도중 KIA로 트레이드됐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 3루수 후보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고작 5경기에 나선 뒤 허벅지를 다쳐 시즌 아웃됐다. 2021시즌에도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유리몸' 꼬리표를 떼어내겠다"며 절치부심한 그는 현재 45경기 중 41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328, 20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다. 그는 "최근 타격감이 썩 좋진 않지만, 선수들끼리 서로 집중하자고 다독여줘서 중요한 상황에 응집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고 했다. 3연승을 달린 KIA는 단독 4위를 지켰다. 이날 공동 2위가 된 LG·키움과 0.5경기 차다.

    KT는 창원 원정에서 1-2로 뒤진 9회초 2사 1루에 터진 박병호의 역전 2점 홈런으로 NC에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박병호는 홈런 2위 LG 김현수(10개)와 격차를 6개로 벌리며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롯데와 SSG의 문학 경기는 SSG가 9-1로 앞선 7회에 강우 콜드승을 거뒀다. SSG 윌머 폰트는 7이닝(1실점)만 던지고 행운의 완투승을 거뒀다. 한화는 박상언의 개인 첫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두산을 14대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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