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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2분기(4~6월)부터 경영혁신 및 서비스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이달의 소상공인'을 발굴해 포상한다. '이달의 소상공인'은 그간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널리 알려 소상공인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은 분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상인이다. 분기마다 분야별로 1명씩 올해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적극적 방역활동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온라인 진출 확대, 스마트 기술 활용, 신제품 개발 등을 한 소상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제조·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연구개발 등의 경영혁신을 한 소공인, 가격·원산지 표시 및 지역 공동체 기여 등 경영혁신을 이룬 전통시장 상인 등이 대상이다. 경영혁신과 기술·연구개발, 영업 노하우 등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 경영 3년 이상 등의 기본 요건을 갖춘 경우 참여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업력, 매출액, 소상공인 인식 개선, 성과의 적정성,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분야별로 진행된다.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선정되면 소진공 이사장 표창 수여, 홍보 기회 제공, 부상 수여 등 혜택을 준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그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이 노력을 해왔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경영혁신을 이룬 소상공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의 소상공인'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들의 경험담이 또 다른 소상공인들의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기고자 : 최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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