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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기획사 YG 소속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롤링스톤 표지<사진>를 장식했다. K팝 걸그룹뿐 아니라 아시아계 걸그룹으로서도 최초다.

23일(현지 시각) 6월호 표지 모델로 블랙핑크를 선정한 롤링스톤은 이들을 "팝의 초신성(Pop Supernova)'이라고 호평했다.

1967년 창간된 롤링스톤지는 미국 내 권위 있는 대중음악 평론 매체다. 지난해 6월엔 한국 가수 최초로 인기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표지 모델로 썼었다. 멤버 제니는 롤링스톤 인터뷰에서 "블랙핑크의 힙합은 전 세계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라며 "우리의 힙합은 반항적이지는 않지만 멋진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고자 : 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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