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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조민 응원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주의 제재

    신동흔 기자

    발행일 : 2022.05.24 / 사회 A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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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작년 8월 27일 방송에서 조국 전 장관 딸이 정경심 교수의 문서위조 혐의를 부인한 인터뷰를 들려준 후 진행자가 격려하는 의미의 노래를 틀고 발언하는 내용, 특정 대학 봉사상 위조 하나만으로 법원의 판결 및 그에 따른 입학 취소가 결정된 것처럼 언급하는 내용 등이 '공정성' 및 '사실보도와 해설의 구별' 등에 대한 방송심의 규정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의결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당시 이 방송 오프닝 코너 '김어준 생각'에서 2019년 조 전 장관 딸이 출연해 모친 정 교수의 문서위조 혐의를 부인했던 인터뷰를 다시 들려준 것이나 격려하는 의미의 노래를 틀어준 것은 시사 프로그램으로서 객관성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같은 날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코너에서 "저는 조민씨가 하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되길 매우 바랍니다. 응원하는 바이고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가 방송에서 자신의 개인 의견을 표명한 것이다.
    기고자 : 신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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