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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제주 '맛있는 제주만들기' 캠페인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제주가 '맛있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은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선정된 식당은 2014년 1호점 '신성할망식당'을 시작으로 24호점 '비양도 식당'까지 제주 전역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특색 있는 메뉴로 제주 현지는 물론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도 미식 여행 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캠페인 동참을 위해 호텔 내에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시식코너'를 5월 한달 간 진행하며 투숙객들에게 호캉스와 식도락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 행사는 5월에 한해 매주 주말(토, 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신라스테이 제주 조식 뷔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숙객들은 호텔에서'맛있는 제주만들기'에 선정된 식당들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고 있다. 호텔 셰프의 노하우와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이름을 올린 식당 주인의 손맛이 담긴 다채로운 메뉴를 맛보기 위해 아침마다 많은 투숙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식코너에는 제주의 맛과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향토 메뉴부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1회차인 지난 7일(토)에는 제주의 대표음식인 돔베고기와 묵은지 볶음, 고기국수가 제공됐고, 14일(토)에는 흑돼지 돈가스가 나와 인기를 끌었다. 조식뷔페를 이용한 고객 황혜은(30세) 씨는 "제주여행 중에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먹지 못했던 돔베고기와 고기국수를 호텔 조식에서 먹을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28일(토)에는 보말죽, 보말국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주의 지역색을 담은 육전, 양지해장국, 멘보샤, 떡볶이 등 한식, 중식, 분식 메뉴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가족여행을 오셔서 조식을 드시는 분들께 신선하고 맛있는 제주 음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새벽부터 식당주들과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식코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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