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바이든 "尹과 난 결혼으로 대박난(married up) 남자들"

    박상기 기자

    발행일 : 2022.05.23 / 통판 A2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사진> 여사는 21일 국립중앙박물관을 잠시 찾아 만찬 행사 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다. 흰색 투피스 정장에 흰색 장갑을 착용한 김 여사는 이날 이전의 단발머리와 다른 '올림 머리'를 해 이목을 끌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 부부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미국에 이런 말이 있는데, 윤 대통령과 나는 'married up'한 남자들"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Married up'은 "남자가 본인보다 훌륭한 여성을 배우자로 만났다"는 의미의 표현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김 여사를 추켜세운 것이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조만간 다시 뵙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 오면 뵙기를 바란다"고 답했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가 전시 기획자로 활동했고 미국 국립 박물관 등에서 대규모로 작품을 대여했던 2015년 '마크 로스코전(展)'을 기획한 사실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천사지 10층 석탑 등을 둘러봤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가 떠난 뒤에도 윤 대통령에게 김 여사 얘기를 다시 꺼내며 거듭 "뷰티풀(beautiful)"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고자 : 박상기 기자
    본문자수 : 635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