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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LG에 9회말 역전승

    성진혁 기자

    발행일 : 2022.05.21 / 스포츠 A2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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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오태곤 동점타, 9회 끝내기… 선발 김광현 패전 위기서 회생

    '2강 대결'에서 홈 팀이 웃었다.

    선두 SSG는 20일 프로야구 인천 홈 경기에서 2위 LG에 5대4로 역전승하며 3연승을 달렸다.

    선발 투수 김광현은 초반 4실점하며 흔들렸다. 다승 공동 선두(6승)이면서 유일한 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1회 초 LG 오지환에게 3점 홈런을 맞더니 2회에도 1사 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뺏겼다. 3회부터 7회까지 실점 없이 막은 김광현은 3-4로 뒤진 상태에서 물러났다. 평균자책점은 0.60에서 1.21로 높아졌고, 8번째 등판 만에 첫 패배를 당할 처지가 됐다.

    팀 타선이 위기의 에이스를 살렸다. SSG는 8회 오태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9회 무사 1·2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끝내기 점수를 뽑았다. 중견수 뜬공이 나오자 주자들이 모두 태그업해 진루를 시도했는데, LG 3루수가 중계플레이 과정에서 2루에 악송구하는 바람에 3루로 뛰었던 김민식이 홈을 밟았다. SSG(28승12패2무)는 LG(25승17패)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KT는 대구에서 홈 팀 삼성에 5대1로 역전승했다. 0-1로 뒤지던 6회에 4번 타자 박병호가 상대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14호(1위). 통산 홈런을 341개로 늘린 그는 역대 홈런 단독 6위가 됐다. 342개로 이 부문 5위인 KIA 최형우를 1개 차이로 쫓아갔다. KT는 9회에 장성우의 1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은 다음 2안타와 2볼넷, 상대 실책을 묶어 3점을 더 달아났다.

    잠실에선 롯데가 두산을 4대0으로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 나균안이 7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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