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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개딸(개혁의 딸)들, 박지현에 사퇴 촉구

    김아진 기자

    발행일 : 2022.05.21 / 종합 A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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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진짜 민주당 지지자들 맞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2030 여성 지지자들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이 20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26세의 박 위원장이 선거를 앞두고 '내부 총질'을 하고 있다는 이유였다. 박 위원장은 "그분들이 정말 개딸분들인지 궁금하다. 진정한 민주당 지지자들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이 위원장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회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박 위원장 사퇴 요구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민주당 2030 여성 지지자와 박 위원장은 추구하는 신념과 방향이 서로 다르다"며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박 위원장이 민주당이 강행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비판하고,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고 말한 것 등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부 총질 그만해라' '박지현 사퇴해라' 이런 문자 폭탄이 쏟아진다"며 "그러나 제 입장은 변함이 없다. 우리 당에 접수된 그런 성범죄들 모두 지방선거와 관계없이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50대분들에게 비난, 비판은 많이 들었는데 그분들 중에 2030 여성은 단 한 분도 없었다"고 했다.
    기고자 :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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