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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 고민 한번에 해결… 유언대용신탁 맞춤 솔루션

신탁을 활용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 센터가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유언대용신탁 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리빙트러스트 센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위탁자)의 생애 설계 시 상속증여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신탁을 통한 개인과 기업의 통합 자산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자산관리에 강한 하나은행은 2010년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하나 리빙트러스트' 브랜드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금융회사(수탁자)에 자산을 맡기고 살아있을 때는 운용 수익을 받다가 사망 이후 미리 계약한 대로 자산을 이전하는 상품이다.

고객의 고민은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에 하나은행은 금융→세무→법률→부동산 외에도 후견→기부→글로벌 자산관리 등 필요시에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해 해결책까지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상담 후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고 개인과 기업 전문가의 통합 서비스로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의 실천 방안으로 신탁 활용이 느는 추세이다. 하나은행은 2010년부터 ESG 금융을 통한 복지금융 발전에 신탁을 활용, 지속적인 계약과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리빙트러스트는 ▲유산 기부실천 솔루션 제공 ▲국민 성금 관리 ▲미성년 및 장애인 보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것 역시 특징이다.

한편 서울 강남에 위치한 'Club1 PB센터'에 리빙트러스트 강남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