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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특사단장에 나경원 파견

    김동하 기자

    발행일 : 2022.05.18 / 종합 A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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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정우·김동관·이상엽 등 포함

    윤석열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이달 22~26일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특사로 파견한다고 17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다보스포럼 특사단장으로 나 전 대표를 지명했고, 특사단에는 길정우 전 국회의원,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이상엽 카이스트(KAIST) 부총장, 정인교 인하대 교수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나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다자(多者) 회의에 파견하는 첫 특사가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특사단은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양자 면담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과 주요 외교·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전환기에 처한 국제 질서 관련 핵심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페터 마우러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총재와 면담 등을 통해 북한 내 코로나 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 등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문이 열려 있다는 뜻을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1971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출범한 글로벌 민간 포럼으로, 세계 경제 및 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불린다. 역대 대통령 다수가 다보스포럼을 직접 찾았지만, 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데다,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 등으로 나 전 대표를 특사로 파견키로 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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