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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술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풍부한 유동성이 시장에 풀린 데다 미술 대중화 바람까지 불고 있기 때문이다. 미술품 투자는 그림이나 조각품을 마음 껏 감상하면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이처럼 미술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아트 컬렉터(art collector)로 입문하려는 사람도 점점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땅집고'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 '아트 컬렉터 첫걸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술 시장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미술품 보는 안목을 키우는 방법, 미술품을 수집할 때의 체크리스트, 주목할 만한 아트페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이론 강의 4회와 현장 스터디 1회 등 모두 5회로 진행된다. 갤러리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의 김인선 대표, GB투자자문의 김정환 대표, 법률사무소 리버티의 이지은 변호사, 케이아티스츠의 변지애 대표 등 다양한 아트 컬렉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안팎이며, 수강료는 100만원이다. 오는 5월 24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10만원 할인 혜택이 있다. 홈페이지(realtyevent.chosu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6949-6189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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