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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쇼크'에 부풀어오른 밀가루·사료株

    김은정 기자

    발행일 : 2022.05.17 / 경제 B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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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당·대한제분 10%대 상승
    사조동아원·한탑 등은 상한가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밀 수출을 금지하면서 세계 '밀 쇼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료 및 제분 관련주가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배합 사료 업체인 사조동아원이 가격 제한폭(29.97%)까지 치솟았고, 같은 업종의 대주산업(29.95%)과 한탑(29.93%)도 각각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양돈 사료 생산업체인 팜스토리(22.19%), 식품회사 신송홀딩스(19.93%), 설탕·사료 제조업체 대한제당우(18.70%), 육계·양돈업체 고려산업(15.38%), 소맥분 제조업체 대한제분(14.37%), 사료·식품업체 미래생명자원(12.16%), 한일사료(10.73%) 등이 10% 이상 급등했다.

    15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지난 13일 밤부터 밀 수출을 금지했다. 인도 정부는 "밀 국제 가격이 급등해 인도와 이웃 국가의 식량 안보가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필요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각국의 추가적인 수출 제한 정책 강화는 소맥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기고자 :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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